이강덕 포항시장이 2025년을 관광시대를 여는데 총매진한다. 2025년 1월1일 동해선 개통으로 관광객 유치에 총력전이다. 이 시장은 “2025년에는 시민이 행복하고, 혁신적인 도약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2025년은 국내외 여건 변화로 주력 산업의 불확실성과 민생 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정 역량을 집중해 활력 넘치는 미래, 시민이 행복한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이 시장은 동해선 개통에 따른 단체 관광객 유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전격 시행한다.이 사업은 10인 이상의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를 대상으로 관광유형(당일 관광, 숙박 관광) 및 인원수 등 지원 기준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개별 관광객들의 여행 편의를 위한 숙박 및 교통 할인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있다. 국내 여행플랫폼(야놀자)와 협업으로 포항을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숙박 할인 이벤트를 연초에 시행할 계획이며 관광택시 할인 서비스도 진행한다.동해선이 본격 운행되는 1~15일까지 2주간 동해선 개통 기념 SNS 댓글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포항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댓글 퀴즈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스타벅스 쿠폰을 지급한다.온라인 이벤트뿐만 아니라 월포역(주말, 공휴일만 운영)과 포항역 관광안내소에서는 1월 1일 이후 해당 역에서 하차하는 관광객이 동해선 열차 티켓을 제시하면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시는 다양한 여행 상품 개발을 위해 연초에 기차 여행전문 여행사를 대상으로 팸투어도 진행한다.동해선 완전 개통이 환동해 해양관광도시 포항이 1000만명 관광도시로 거듭나는 기회가 될것으로 보인다.   ▣2025년 시정운영이강덕 포항시장이 밝힌 2025년 시정 운영 방향이다. 먼저 전국 최초 3개 분야 첨단 신산업 특화단지와 글로벌 대학 2개 대학 선정, 전국 최대 면적 기회 발전 특구지정 등 산업 다변화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한 포항시의 성과를 설명했다.이어 창의·융합·혁신으로 지속 가능한 환동해 중심 포항 실현을 목표로 내년도 예산 2조 8900억원을 편성해 ‘성장 가치 확대, 도시 가치 확장, 시민 가치 향상, 생활 가치 제고’라는 4대 분야별 구체적인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가장 먼저 시는 도시의 미래를 위해 성장 가치를 확대해 나간다.글로벌 도시 경쟁력을 갖춘 첨단 혁신 도시 도약을 위해 이차전지 분야 생산품의 포트폴리오 다변화, 초격차 기술 확보로 연구·실증·창업·인재 양성이 함께 이뤄지는 전방위 육성 거점을 조성한다.바이오 특화단지와 연계한 첨단 바이오 기술 확보로 혁신적인 바이오 메디컬 시티를 조성한다.국내 분산에너지법 시행과 EU의 탄소 국경세, RE100 이행 본격화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소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관련 인프라와 전·후방 산업 밸류체인망 구축, 청록수소 기술개발 등 친환경 재생에너지 생산 기반을 마련한다.이 시장은 AI·디지털 산업이 새로운 성장 엔진이 될 것이라며 포항을 AI 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포부와 AI전담 조직으로 시 전 분야의 AI·디지털 전환을 추진해 생태계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두 번째로 시는 도시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도시 가치를 확장한다.UN 산하 기구 면담과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참석해 국제 사회에 포항의 발전과 변화를 알린 것을 계기로 포항만의 특색을 더한 시그니처 국제회의 개발로 ‘K-MICE 산업 중심 허브’로 도약한다.추모공원과 연계한 호미반도 명품 관광특구 조성 등 새로운 관광 기반을 조성해 관광객이 모이는 글로컬 관광 거점을 육성하고, 도심 지역은 콤팩트시티로 개발하며 비도심 지역은 관광·레저·휴양을 위한 공간으로 개발해 누구나 머물고 싶은 매력적인 도시를 만들어 나간다.신산업과 연계한 전략적인 물동량 유치와 북극 항로 개척,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대비 인프라 확장으로 영일만항 시대를 견인하고, 동빈대교 조기 준공으로 도심지 교통량을 분산하고 포항역 주차장 확장 등 광역 교통망과의 연계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생활 가치 제고로 일상이 행복한 도시를 만든다.생활 밀착형 가로 녹지와 자녀 안심 그린 숲, 4대 하천 생태 복원, 해파랑길 단절 구간 연결로 아름다운 녹색 도시를 구현한다.이 시장은 “시민과 함께 새로운 시대를 열고, 도약하는 포항을 만들겠다는 첫 취임 당시 약속을 지키기 위해 헌신과 책임을 다하겠다”며 “시 전 분야의 국제교류를 확대해 작지만 강한 도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 세계와 경쟁하는 도시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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