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뇌혈관 영상진단기법 확장 주목국제학술지 게재 및 학술상 수상      계명대 동산병원 바이오브레인엔지니어링 연구팀(신경외과 김창현 교수, 계명대 의용공학과 이종하 교수)이 `광간섭단층촬영(OCT) 뇌혈관카테터 개발 및 임상 적용 연구` 성과로 국제적 학술지 게재와 학술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성과는 뇌혈관질환 진단과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뇌혈관질환 진단에 널리 쓰이는 조영제 기반 뇌혈관조영술은 혈류의 흐름을 통해 병변을 간접적으로 추정하는 방식이다.   OCT는 레이저를 활용해 혈관벽과 주변 구조물, 혈전, 동맥경화증의 진행 단계, 스텐트와 혈관벽의 관계 등을 정밀하게 관찰할 수 있어 심장혈관 진단에 주로 활용되고 있다. 뇌혈관은 구조적 특성상 적용이 어려워 임상적 활용이 제한돼 왔다. 연구팀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과 협력해 새로운 디자인의 뇌혈관용 OCT 카테터를 개발했다.   케이메디허브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MEDI) 전임상센터와 함께 동물실험을 통해 임상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기본연구 지원사업과 교육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성과는 2025년 11월호 국제학술지 Biosensors(IF=5.6)에 게재됐다. 지난해 11월 열린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 30주년 기념 정기학술대회에서 `SCIE 부문 학술상`을 수상하며 연구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김창현 교수는 "광간섭단층촬영 카테터의 뇌혈관 적용은 향상된 치료 방법 선택과 질환 위험도 평가에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뇌혈관질환 치료 성과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이미 2019년 국내 최초로 경동맥에 OCT 카테터를 적용하는 임상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최근 2년간 한국연구재단의 `우수신진연구과제(2024·2025)`에도 선정됐다. 현재는 모야모야병 환자에서 광자극을 통한 혈관신생 효과 연구, 동맥경화증 뇌혈관협착증 환자에서 포토바이오모듈레이션 기반 치료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 중이다.    두 과제에는 총 6억7000만 원 규모의 연구비가 지원되고 있다. 연구팀은 2020년부터 바이오브레인엔지니어링 연구를 본격화하며, ㈜인셉션랩을 창업해 알츠하이머 치료를 위한 인공지능 기반 인체 삽입형 바이오포토닉스 전자약 연구에도 매진하고 있다.    국내외 투자 유치에도 성공하며 바이오메디컬 AI 분야에서 선도적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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