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국 봉화군수가 2025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봉화군이 제출한 군정 주요 시책과 현안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편성한 2025년도 예산안 총규모는 2024년도 본예산 5400억 원보다 220억 원이 증가한 5620억 원으로 총규모는 4.07% 증가했다.
주요 분야별 예산편성 규모는 농업 경쟁력 강화에 1428억 원, 주민 복리증진에 1078억 원, 환경보호와 재난방지에 915억 원 순이다.
▣글로벌 관광명소 도약
박 군수는 봉화 2040 비전 선포식을 통한 △농업구조 혁신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 △글로벌 관광명소 도약 등 핵심 3대 비전을 제시했다.
박 군수는 2024년 △치유산업 선도도시 입지 선점 △국가유산 수리재료센터 준공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 운영 등을 비롯해 군정을 활발히 추진하며 지역발전에 앞장섰다.시정연설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혁신 영농기반 구축 △지방소멸 위기를 지역발전의 기회로 전환 △봉화만의 콘텐츠를 활용한 전국 최고 관광도시 도약 △돈이 되는 산림, 지역발전의 마중물이 되는 산림 활용성 제고 △차별 없는 포용적 복지, 함께 누리는 건강한 봉화실현 △지역개발을 통한 골고루 잘 사는 균형발전 등 내년도 6가지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박현국 봉화군수는 “군민의 세금이 한 푼이라도 헛되이 사용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더욱 과감한 변화와 혁신으로 군민이 행복한 봉화, 더 큰 도약이 함께하는 위대한 봉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봉화군의 가장 시급한 과제는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이다.박 군수는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장을 맡고있다.박 군수는 2024년 10월22일 정부세종청사(국토교통부)를 방문, 백원국 국토부 제2차관을 면담하고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건의했다.
면담은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장인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한 4개 시군의 자치단체장, 부단체장 등이 함께했다.남북9축 고속도로의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 건의와 함께 협의회 시군 지역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청원 서명부(1만5814명)를 전달했다.협의회 방문단은 국토부 산하 연구기관인 국토연구원을 방문해 해당 노선의 타당성과 당위성 등을 설명하고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을 재차 건의하는 등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위해 전력을 다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남북9축 고속도로 건설계획은 다른 국내 교통망 구축에 비해 매우 더디게 진행되어왔으며, 이로 인해, 우리 협의회 시군은 많은 불이익을 받아 왔다”라고 말했다.봉화군을 비롯한 10개 회원 시군은 고속도로 건설이 조속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로당 행복선생님사업 ‘대상’봉화군은 2024년 경북도가 마련한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 성과보고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이 도의 노인복지 모델로 자리잡았다.̔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은 행복선생님이 경로당을 방문해 여가 프로그램 및 말벗 서비스 제공, 경로당 시설 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북의 대표 노인 복지 모델이다.올해로 6년이 된 이 사업은 700여 개의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치매 및 우울증 예방을 돕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대상을 받은 봉화군은 경로당을 작은 학교처럼 운영해 다양한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했다.5개월간 어르신들이 꾸준히 그린 유화 작품을 갤러리에 전시해 어르신 여가생활의 품격을 높였다.
▣산지유통 및 채소 특작 시책 평가 ‛2관왕’봉화군이 경북도가 실시한 2024년 시군 산지유통 시책 평가와 2024년 시군 채소 특작분야 시책평가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해 2관왕을 달성했다.산지유통 시책 평가는 도내 20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문 품목 마케팅 출하실적, 산지유통 활성화 정책 등 6개 항목에 대한 실적 및 노력도 평가지표를 종합해 선정했다.봉화군은 6개 항목 중 생산유통 관련 시책 추진과 마케팅 조직 육성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채소 특작 분야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관련 예산 편성액 및 예산 집행노력 등 6개 분야 10개 항목을 평가했다.군은 2024년 시설하우스 비닐교체 지원사업 등 3개 신규사업 발굴로 인한 신규 예산편성과 원예소득작목 육성지원, 인삼·약용산업 육성지원사업 등을 60% 이상 집행하는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농산물 생산 농가와 유통 관계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우수한 성적을 거둘수 있었으며, 지속적으로 농가소득 증대 및 브랜드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상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