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도서관 10곳, 정부지자체 등 주최 공모 선정···254,400,000 원 예산 확보
대구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 10곳이 정부, 지자체, 관련 단체 등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총 2억 544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공모사업은 문체부, 국립장애인도서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대구시,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등 여러 기관에서 주최했다. 대구의 10개 시립도서관이 참여,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은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4개 도서관이 총 14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발달장애 초등학생 대상 그림책 프로그램부터 시각장애인을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운영된다.
달성도서관은 독서보조기기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850만 원을 지원받아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등 4종의 보조기기를 이용자에게 제공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지식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에 6개 도서관에서 총 2,174만 원을 지원받는다. 도서관은 초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도서관 활용 수업 △함께 낭독하기 △작가와의 만남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체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시민 인문학적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사업에 4개 도서관에서 총 1400만 원의 사업비를 받게 됐다. △가족 인문학 △철학 강좌 △문학 작품 깊이 읽기 △현대미술 △클래식과 월드 뮤직 감상 등 폭 넓은 주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부도서관은 ‘문학상주작가 지원 사업’에 2290만 원을 확보했다. 서부도서관은 대구시의 ‘생활밀착형 실내정원 책숲터’사업에 5000만 원의 예산을 교부받아 자동 조명과 급수시스템을 활용한 수직·수평 형태의 실내정원을 조성,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독서 환경을 제공한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의‘작은도서관 운영 지원을 위한 순회사서 지원’에 2590만 원, 두류도서관은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의 ‘성인문해 교육기관 지원’에 240만 원을 각각 지원받아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칠구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독서문화 확산과 정보 격차 해소에 공공도서관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황태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