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2025 행복한아버지(부모)학교 운영 중
경북교육청이 마련한 ‘2025 행복한 아버지(부모)학교’를 운영이 좋은 반응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 현장에서 학부모의 역할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 학부모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하며 "학부모의 교육 활동 참여를 이끌고, 학교-학부모 간 소통 강화 나아가 교육 공동체 회복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7월부터 도내 21개 지역의 유치원, 초 · 중 · 고특수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행복한 아버지(부모)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아버지학교는 자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경북교육청의 특색사업이다.
2021년 자녀와 공감하는 방법을 배워 친구 같은 아버지가 되자는 의미의 ‘프렌디 스쿨’로 시작됐다. 당시 신청자 8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이뤄지던 교육이 매년 확대 운영, 2023년부터는 대면 현장 교육으로 운영되고 있다. 5년 차인 올해는 21개 시군 880여 명으로 범위가 크게 확대됐다.
신청 방법은 교육지원청에서 단일학교 또는 2개 이상 학교의 학부모를 모집 후 수요조사를 통해 교육내용을 선정한다. 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에 신청하면 된다.
올해는 교육부에서 연구개발한 ‘역량 중심 성장형 학부모교육’ 프레임워크의 학부모역량(자기돌봄, 부모역할기본, 자녀교육, 학교협력, 자녀자립지원) 강화를 교육 주제로 구성, 교육프로그램을 더욱 전문화 체계화했다.
소그룹 활동, 심리검사 등을 포함, 내용 전달 중심이 아닌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지난 11일 영주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아버지학교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2년 전에도 아버지학교에 참석했다.
학부모는 “아이들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데 큰 도움을 받아 이번 교육도 참여하게 됐다. 아버지를 대상으로 한 교육 참여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는 7월 16일 성주를 시작으로 7개 지역 교육이 완료됐다. 11월까지 청송, 안동, 영양, 영덕, 구미, 경주, 고령, 김천, 경산, 영천, 문경, 칠곡에서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최준길 기자